국내 최대 남녀 아마추어 스크린 골프 대회인 GLT, LGLT는 지난 2011년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으면서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GLT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면서 전통 있는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총 시상품은 약 5억4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대회는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8개 대회와 11월 마스터스 등 총 9개 대회가 열린다.
올 시즌에는 더 많은 골퍼가 참가할 수 있도록 참여 등급을 확대했다.
우선 LGLT는 골프존 실력 등급 ‘아마추어’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지난해까지 참가 기준은 실력 등급 ‘프로’ 이상이었다.
GLT는 참가자가 많은 서울, 경기 지역과 지역적 특성이 있는 강원권의 지역 결선 대회 매장을 확대해 선수들이 편안하게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