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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라 `러브 러브 러브`, 김윤아·윤복희 연상 `극찬`

김은구 기자I 2011.05.26 11:55:20
▲ 해오라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신예 해오라가 데뷔곡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로 김윤아, 윤복희를 연상케 한다는 극찬을 이끌어 냈다.

각종 음악사이트에는 `러브 러브 러브`에 대해 “목소리는 김윤아다”, “윤복희의 `여러분` 스타일 같다. 특이하고 신선하다” 등의 평가가 올라오고 있다.

`러브 러브 러브`는 재즈의 느린 스윙을 기반으로 한 어쿠스틱 복고 사운드의 미디엄템포 곡으로 도입부에서 드럼 진행을 배제하고 리듬을 마디마디 끊으며 대화하듯 노래가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소속사 강풍엔터테인먼트는 “노래의 보컬이 김윤아와 비슷하다며 해오라에게 `제2의 김윤아`라는 애칭을 붙인 팬들도 있지만 해오라는 김윤아보다 록적인 색체가 덜하고 좀 더 맑고 고운 목소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기분 좋을 땐~`이라고 시작하는 도입부분이 윤복희의 `여러분`을 떠올리게 한다는 음악 팬들도 많다”고 덧붙였다.

해오라는 이미 서울 홍대앞 거리 공연으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바 있으며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방송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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