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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연예인 가운데 누가 ‘중매’를 가장 잘 설까?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자사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 60명을 대상으로 최근 ‘커플매니저에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을 묻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그 결과 박수홍과 장윤정이 ‘중매’를 가장 잘 설 것 같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선정된 것.
박수홍은 '웨딩사업을 해본만큼 결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라는 이유로 1위에 뽑혔으며 장윤정은 ‘어른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자녀를 둔 부모들의 신임을 얻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 여자 연예인 중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이 밖에 유재석, 박미선, 강호동 등도 커플매니저로 성공할 것 같은 연예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가연의 김영주 대표는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커플매니저 성공의 제1조건이다”며 “다만 남녀 1위로 뽑힌 박수홍과 장윤정이 모두 미혼인 점이 흥미롭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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