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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팰리스2' 김종국 "다음 시즌? 그 전에 장가 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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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5.02.04 11:04:56

Mnet '커플팰리스2'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내가 저기 나가면 어떨까’라는 생각은 무조건 했던 것 같아요.”

가수 김종국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Mnet 예능 ‘커플팰리스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방송인 김종국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진행된 Mnet ‘커플팰리스’ 시즌2(이하 ‘커플팰리스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MC로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자리에는 이선영 CP·정민석 PD, MC 김종국·유세윤·미주, 커플매니저 정수미·미란다·강바다 3인이 참석했다.

‘커플팰리스2’는 완벽한 결혼 상대를 찾는 싱글남녀들을 위한 대규모 커플 매칭 서바이벌로 ‘결혼정보회사(결정사)’ 못지않은 극사실적 매칭 시스템을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를 찾는 스토리를 담아낸 프로그램.

유세윤은 12쌍의 커플을 만들어낸 시즌1 이후 주변 반응에 대해 “주변에 결혼은 하고 싶은데 짝이 없는 분들이 많이들 물어본다. 저희 프로그램처럼 결혼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없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신다”고 전했다.

이어 김종국은 “유세윤 씨가 유부남인데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그 자리에 서보기도 하고 나였으면 어떨까 대입해서 할 만큼 진심이다”라고 말했다.

‘커플팰리스’에 출연한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다는 김종국에게 출연 의향이 있는지 묻자 “다음 시즌 전엔 장가를 가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노력을 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 유세윤은 “저도 (아내를) ‘커플팰리스’처럼 만났다. 이름도 ‘팰리스 나이트’인가 그랬던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은 “첫인상이 굉장히 중요하다.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는 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관전 포인트를 덧붙였다.

시즌2에서는 100명의 싱글남녀가 참여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남녀 각각 30명씩, 총 60인의 싱글남녀가 출연한다. 특히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부터 구독자 129만 크리에이터 회사원 A, ‘쇼미더머니’ 참가자 출신인 래퍼 맥대디, 시즌1 출연자였던 미스코리아 출신 김예린 등이 출연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커플팰리스2’는 오는 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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