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20일 결방…'아이콘 매치' 중계 여파 [공식]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이 이번주 결방을 결정했다.

MBC 측은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MBC 스포츠 ‘2024 아이콘 매치 FC스피어:실드UTD’ 중계로 인해 10월 20일 18시 05분에 예정된 ‘복면가왕’은 결방한다”고 밝혔다.

‘아이콘 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한국에서 이색 경기를 펼치는 축구 행사로,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20일에는 ‘FC 스피어(공격수 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 팀)’ 콘셉트로 11대11 축구 메인 경기가 열린다.

‘복면가왕’은 오는 27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