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은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믿지 않는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로 분해 로맨틱 코미디에 최적화된 열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16일 최시원은 지난 9화 속 고궁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 하늘빛 한복을 입은 수려한 비주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시원은 “보름달처럼 밝고 풍성한 추석이 다가왔다. 제가 출연하는 드라마 ‘DNA 러버’와 함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연휴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저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추석 인사를 남겼다.
지난 방송에서 심연우는 드디어 마음을 확인한 한소진(정인선 분)과 달콤한 데이트로 연애의 시작을 알린 것도 잠시, 불행했던 가정 환경의 영향으로 한소진에게 깊게 마음을 열지 못해 오해가 쌓여가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더욱이 엔딩에서는 한소진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DNA 러버라고 확신한 농구 유니폼의 주인이 심연우가 아닌 서강훈(이태환 분)이었다는 진실이 밝혀지면서,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떠한 변화를 맞게 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최시원의 활약이 빛나는 ‘DNA 러버’는 매주 주말 오후 9시 10분 TV조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