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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은 6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이미 박람회를 위해 만든 노래 ‘보령에 가자’를 불러 홍보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람회 개최가 100여일 정도 남았다. 남은 기간 드라마 촬영 이외의 시간을 홍보 활동에 올인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축제와 박람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박람회’를 표방하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 아래 전시, 포럼, 공연, 국제학술회의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희경은 “젊은이들만의 축제가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라는 생각이다. 이전부터 꼭 참여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즐겨보려고 한다”면서 “머드에 온몸 던져 뒹구는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대사로는 문희경을 비롯해 비투비, 남희석, 박상민, 선우용여 등이 나선다. 이들은 개·폐막식 등 공식 행사뿐 아니라 각종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