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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스텔라장 소속사 그랜드라인, 내년 걸그룹 론칭

김현식 기자I 2021.11.16 14:47:5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랜드라인 엔터테인먼트가 첫 아이돌 그룹을 론칭한다.

그랜드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K팝 전문 레이블 GLG(그랜드라인 그룹)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랜드라인 엔터테인먼트는 힙합 듀오 긱스(릴보이, 루이),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래퍼 자메즈, 맥대디 등이 속한 기획사다. GLG를 통해 내년 초 신인 걸그룹을 론칭해 음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GLG는 싸이더스, 제이티엠 엔터테인먼트 출신 한재철 대표와 에프엑스 빅토리아, 슈퍼주니어-M 조미 등을 캐스팅하고 트레이닝한 SM엔터테인먼트 출신 황현희 이사 등이 이끈다.

그랜드라인 엔터테인먼트는 “탄탄한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멤버들의 역량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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