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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은 17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장동윤은 ‘조선구마사’에 출연한 것에 대해 “소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소재가 아니다. 그런 점이 파격적이고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을 했다”면서 “소재와 글 뿐만 아니라, PD님과 좋은 선배님들과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을텐데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라 영광스럽게 생각을 하고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작 KBS2 ‘조선로코 녹두전’과 비교에 대해 “사극이라는 것 말고는 정말 많이 다른 작품이라고 생각을 한다. 드라마 전체적으로 흐르는 분위기나 제가 연기해야하는 캐릭터의 톤이나 그런 것들이 장르적으로 다르다. 사극이라는 점에서 비슷해보일 지 몰라도, 제 새로운 도전 같은 느낌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다. 22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