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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선언 후 첫 동기 모임을 MBC ‘부럽지’를 통해 하게 된 네 사람은 서로를 보자마자 반가워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전현무는 “왜 우리 동기 모임을 MBC에서 하냐고”라며 머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송현은 이번 모임을 통해 남자친구 이재한을 정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최송현은 이재한에게 “처음으로 남.사.친으로 생각한 유일한 사람”이라고 전현무에 대해 이야기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전현무는 이들 사이에서는 일명 ‘현무 아빠(?)’라고 불릴 만큼 같은 동기임에도 많은 도움을 줬던 인물이다. 전현무를 만나기 전 이지애와 오정연은 이재한이 “전현무에게 탈탈 털릴 것 같다”라며 걱정까지 했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모임 중 최송현과 이재한의 전화 통화에서 ‘올마쿠움체’ 기습 공격(?)을 당해 당황했다는 전현무가 실제 최송현, 이재한 커플을 봤을 때 반응은 어땠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는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