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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경규→이영자, 제 2의 꼬꼬면 나올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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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19.10.25 11:37:39
사진=KBS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꼬꼬면’의 아버지 이경규부터 걸어 다니는 맛집 지도 이영자까지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뭉쳤다. 이번엔 새로운 편의점 메뉴를 탄생시키기 위해 열을 올린다.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강봉규 프로듀서, 황성훈 PD, 이경규, 정일우, 진세연, 김나영, 이승철이 참석했다.

강봉규 프로듀서는 “‘슈돌’ 이후로 6년 만에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만나게 돼 기대도 되고 설렌다. 같이 호흡을 맞춘 수많은 PD, 작가들이 열심히 준비했다”고 ‘신상출시 편스토랑’ 론칭 소감을 밝혔다.

황성훈 PD는 “프로그램이 오늘 첫방송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편의점을 자주 간다. 그래서 스타들의 메뉴가 편의점에 값싸고 맛있게 출시된다면 어떨까 생각해서 만들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승철은 출연진의 메뉴를 평가하는 평가단으로 합류했다. 그는 “제가 데뷔 34년 됐다. 전국투어를 2000번 하면서 전국 맛집은 다 알고 있다. 웬만한 레시피도 다 알고 있다”고 맛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이경규 선배님은 엄청난 히트작을 가지고 있고 이영자 씨는 엄청난 맛집을 알고 있다. 이분들의 음식을 다 맛보고 싶어서 평가단을 자처했다”고 합류 이유를 밝혔다.

이경규(사진=KBS 제공)
“요리의 황제 이경규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경규는 “처음엔 자신만만했다. 후배들을 얕잡아봤다. 그런데 후배들이 만든 음식을 먹어보고 깜짝 놀랐다. 평가단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편의점에 출시된다면 방송을 보고 다음날 바로 먹을 수 있는 퍼펙트한 방송이다”고 자신했다.

이영자는 “아이는 탄생시키지 못했지만 요리는 탄생시키려고 하는 이영자다”라고 재치있게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선택만 해봤지 요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해본 적이 없다. 이경규 선배님의 상술이나 그런 걸 보면서 우리는 한참 멀었다고 생각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게 된 정일우는 “이런 기회가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편안하고 친숙한 정일우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제가 평생 기억에 남을 칭찬을 받았다. 이영자 선배님이 ‘먹을 자격이 있는 남자’라고 하더라. 힘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진세연은 “멤버들의 막내인 만큼 신선한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나영은 “저희 큰 아이 신우가 잘 먹는다. 그 덕분에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된 것 같다. 엄마대표로 메뉴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스토랑’ 제작진은 수많은 메뉴 중 편의점 음식을 주제로 한 이유에 대해 “누구나 집 앞에 편의점이 있다. 많은 국민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많은 이들이 접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을 때 창구가 편의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격이나 그런 부분은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을 해서 단가를 낮추고 최대한 값싸게 많은 이들이 먹을 수 있게 협업을 했다. 그런 의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곳은 택했다”고 덧붙였다.

이영자(사진=KBS 제공)
이경규는 시청률에 대한 고민을 묻자 “요즘은 시청률보다 화제성이다. 대단한 화제를 일으킬 것이다. 제품이 대박이 날 거다. 이게 지켜지지 않으면 떠나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떠난다’는 말에 객석이 술렁이자 이경규는 “너무 멀리 떠난 것 같다. 죄송하다. 계속 해야된다”고 번복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제품이 대박날 것이다”라고 호언장담한 ‘신상출시 편스토랑’ 팀, 제 2의 꼬꼬면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이어갈 수 있을까. 방송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5일 오후 9시 4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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