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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간지 뉴스데이 등 외신의 1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을 지휘할 새 감독으로 아데노르 레오나르도 바치 코린티안스 감독을 선임했다.
전날 브라질 축구협회가 미국에서 진행 중인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조별리그 탈락에 대한 책임을 물어 둥가 감독을 경질한 지 단 하루만의 일이다.
로베르투 드 안드라데 코린티안스 회장도 이날 브라질 현지 방송에 출연해 “바치 감독이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제 더 이상 우리 팀의 감독이 아니다”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