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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측은 15일 “‘내 연애의 모든 것’ 제의를 받은 것은 맞다”면서도 “최근 제안을 받아 결정을 내릴 만한 시간적인 여유도 없었다. 배우가 시놉시스를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여배우 캐스팅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배우 임수정과 한혜진이 출연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모두 허사가 됐다. 스케줄 등의 이유로 끝내 배역을 안지 못했다.
한편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적 색깔이 완전히 다른 남녀 국회의원이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벌이는 비밀 연애를 다룬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신하균이 확정됐다. 오는 4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