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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결승득점' 넥센, 두산 잡고 4G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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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별 기자I 2012.09.07 21:56:34
9회말 1사 1,2루 두산 손시헌의 좌전 안타때 2루주자 김재호가 홈에서 아웃 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잠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넥센이 두산을 잡고 4강 진출에 대한 불씨를 살렸다.

넥센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3연패를 벗어나면서 4위 두산과 승차를 4게임까지 좁혔다.

승부는 2-2로 팽팽하던 연장 11회 갈렸다.

‘신인왕 후보’ 서건창의 빠른 발이 승부를 갈랐다. 1사 후 마무리 프록터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치고나간 것이 시작이었다. 이어 프록터의 보크 판정으로 2루까지 안착했고 강정호 타석에서 과감한 3루 도루를 시도했다. 결과는 세이프.

여기에 서건창이 3루 주자 이원석과 충돌하면서 공이 뒤로 빠지는 행운까지 따랐다. 그 사이 서건창이 홈까지 내달렸고 결승점수를 따냈다. 서건창의 빠른 발이 만들어낸 결승점수였다.

넥센으로선 힘든 경기였다. 1회 박병호의 타점과 4회 솔로포(27호포)로 기선을 제압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상대 선발 김선우의 호투에 막혀 이후 좀처럼 안타가 터져나오지 못했다.

달아나지 못하던 사이, 두산의 끈질긴 추격을 받았다. 5회 1사 2,3루, 7회 1사 3루서 나온 이종욱의 희생플라이 2타점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안타 14개를 뺏기고도 강한 투수력과 탄탄한 수비로 실점을 단 2점으로 막으며 승기를 잡았다. 특히 6회와 9회, 좌익수 문우람의 홈송구 아웃 두 번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문우람의 호수비로 9회 끝내기 상황에서 역전까지 허용하지 않았던 덕분에 넥센은 마지막에 웃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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