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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삼, 5⅓이닝 2자책..승수 추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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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별 기자I 2011.09.13 18: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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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김광삼. 사진=LG 트윈스
[잠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LG 선발 김광삼이 올시즌 두산전 첫 선발 등판에서 제몫을 다했다. 그러나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김광삼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동안 5피안타, 2사사구, 3실점(2자책)하고 0-3으로 뒤진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총투구수는 82개, 삼진은 1개를 잡아냈다.    상대 선발 니퍼트를 상대로 크게 밀리지 않는 경기를 펼쳤다. 3회 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타선의 지원이 아쉬울 뿐이었다.   출발은 순조로웠다. 1회와 2회는 안타1개, 볼넷 1개를 내줬지만, 직구-슬라이더-포크의 조합으로 후속 타선에 연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3회가 가장 큰 위기였다. 선두타자 정수빈을 기습번트로 출루시킨데 이어 이종욱에게 포크를 던지다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다. 이후 흔들리기 시작한 김광삼은 다음 타자 오재원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 무사 만루, 대량실점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후 김현수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만을 내줬을 뿐, 다음 타자 김동주를 유격수 병살타로 유도, 더이상 실점없이 위기를 넘겼다.   큰 위기를 넘긴 김광삼은 이후 안정감을 찾아갔다. 4회는 삼자범퇴, 5회도 공 10개로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그러나 마지막 6회초, 1사 후 김현수에게 좌중간 2루타, 김동주에게 중전 적시타를 연달아 얻어맞으며 한 점을 더 뺏겼다.   김광삼은 결국 구원투수 임찬규로 교체됐고, 이어 양의지의 적시타와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김동주가 홈인, 그가 책임질 점수는 3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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