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기대주' 나마디 조엘 진, 든든한 후원 받는다...CJ와 계약

이석무 기자I 2025.08.28 11:30:31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육상 단거리의 차세대 에이스 나마디 조엘 진(19·예천군청)이 CJ와 후원계약을 맺고 더욱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CJ와 후원계약을 맺은 한국 육상 기대주 나마디 조엘 진. 사진=CJ
한국 육상 기대주 나마디 조엘 진. 사진=CJ
CJ는 “2023년 투포환 유망주 박시훈에 이어 지난 4월부터 단거리 선수 조엘 진을 본격적으로 후원하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엘 진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문화 가정 출신 선수다. 현재 대한민국 남자 고등부 100m 최고 기록(10초 30)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성인 무대에 데뷔한 뒤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따.

특히 지난 5월 구미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는 38초 49의 기록으로 우승과 더불어 대한민국 계주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최초로 아시아 대회 계주 금메달을 안겼다.

이어 7월 독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도 남자 400m 계주에서 38초 50으로 금메달을 획득, 한국 남자 계주 역사상 첫 세계대학경기대회 우승이라는 성과를 냈다.

조엘 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LA 올림픽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로 한국 최초로 100m 9초대 진입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바고 있다.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조엘진은 방송에서 대회 준비 과정과 한국 육상에 대한 꿈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조엘 진은 “CJ라는 든든한 후원자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아시아 대회와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도 CJ의 지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CJ 관계자는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국제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글로벌 No.1 선수로 향하는 여정에 함께할 것이다”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LA 올림픽을 넘어 대한한국 육상이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역사를 내려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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