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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는 29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편지에서 “평생 걸어온 길의 끝이 보이는 마지막 공연에 남아있는 혼을 모두 태우려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원섭섭할 줄 알았는데, 시원하지도 서운하지도 않았다”며 “여러분! 진심으로 고마웠다”고 전했다.
나훈아의 ‘2024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 하반기 공연은 10월 12일 대전을 시작으로 강릉, 안동, 진주, 광주, 대구, 부산으로 이어진다.
대미를 장식할 서울 공연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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