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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측은 20일 이데일리에 “김태희가 ‘웰컴투 삼달리’에 특별출연하는 게 맞다. 지난 18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역할과 방송 일정에 대해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덧붙였다.
‘웰컴투 삼달리’의 극본을 맡은 권혜주 작가의 전작이자 지난 2020년 방영된 tvN ‘하이바이, 마마!’는 김태희의 5년만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태희는 특별출연으로 권혜주 작가와의 의리를 빛냈다.
김태희는 지난 6월 종영한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했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삼달(신혜선 분)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 그리고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