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조선닷컴에 따르면 김광규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를 매입해 현재 거주 중이다. 해당 아파트는 전 축구선수 이동국 가족도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아파트는 ‘인천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해 있다. 주거와 교육, 각종 편의시설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인천 안에서도 부촌으로 꼽힌다.
앞서 김광규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집값 폭등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자가 마련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2020년 12월 S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 소감에서 유재석을 부른 후 “힘든 세상. 재석이형, 아파트값 좀 잡아줘요”라고 말해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이랬던 김광규는 지난 1일 ‘나 혼자 산다’ 예고편을 통해 “드디어 집을 샀습니다. 내 집입니다”며 “전세로 살다가 아파트로 들어갔다가 월, 전세로 다시 갔습니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해서 정확하게 56년 걸렸습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김광규의 집은 화이트 앤 블랙 톤으로 깔끔하게 정돈돼 있으며, 거실 창으로 보이는 뷰는 시원하게 뚫려 있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