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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20일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전에 시즌 19번째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16일 보스턴 원정으로 치른 후반기 첫 경기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고도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11승 달성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이제 마이애미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후반기 첫 승리이자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이 상대할 마이애미는 현재 35승57패로 내셔널리그에서 최하위다. 특히 팀 타율(0,243)과 장타율(0.364) 등 타격 주요 지표에서도 메이저리그 전체 최하위로 밀려나 있다. 팀 내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 중인 타자는 브라이언 앤더슨(13개), 개릿 쿠퍼(11개), 호르헤 알파로(10개) 3명뿐이다.
류현진은 마이애미를 상대로 통산 3차례 등판해 2승1패, 방어율 2.79를 기록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여기에 올 시즌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안방 불패 신화를 쓰고 있는 류현진이 다저스의 홈 구장에서 선발로 출전하는 만큼 승리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류현진의 선발 맞대결 상대는 올해 빅리그에 데뷔한 우완 투수 잭 갤런(24)으로 결정됐다. 갤런은 올 시즌 4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