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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부산대학교 무대는 안타까운 사고로 행사가 취소되었음을 공지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많은 분이 기대하고 계셨을 텐데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서 매우 유감스럽다. 혹시라도 부산대학교를 방문하시려는 분들은 착오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2시 8분께 부산캠퍼스 내 미술관 건물 외벽 벽돌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그 주변에서 작업 중이던 환경미화원 A씨(68)가 이 사고로 숨졌다.
이에 부산대학교 측은 이날 축제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