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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은 오는 8일 부산 파크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태국의 밤’ 행사에서 한국과 태국의 영화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태국의 우본랏따나 랏차깐야 공주로부터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설경구·문소리 주연의 ‘스파이’는 촬영분량의 3분의 1가량을 태국에서 촬영했다. 윤 감독은 현재 촬영 중인 차기작 ‘국제시장’ 역시 태국 로케이션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의 밤’은 태국 상무부가 한국과 태국의 영화교류와 태국 로케이션 유치 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개최해온 행사다. 올해는 한태 수교 55주년을 맞아 특별히 양국 영화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 감독을 비롯해 3D 영화 ‘더 웜홀’ 등을 비롯해 여러 작품을 태국 측과 협력해온 김정환 프로듀서와 태국영화 ‘콘크리트 클라우드’의 소로소 스쿰 프로듀서도 함께 감사패를 받는다.
지난 3일 개막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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