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한국영상자료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특별전' 개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최은영 기자I 2013.07.29 09:25:26

8월 2일부터 4일까지..'대부' '죠스' 등 13편 무료 상영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특별전’에서 상영되는 영화들.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추억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다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8월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단지에 있는 시네마테크 KOFA에서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특별전’을 연다.

7, 8월은 전통적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시즌이다. 1974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죠스’가 이전까지 영화흥행의 벽으로 일컬어지던 1억 달러를 넘어서는 흥행수익을 올린 이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는 전 세계 영화산업의 대명사가 됐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총 1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배급의 규모를 확장해 자본 회수의 속도를 극대화하는 방식을 최초로 도입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1972), 블록버스터의 시초로 평가받는 ‘죠스’(1975), 리들리 스콧 감독의 1979년 작 ‘에일리언’, 가장 ‘스필버그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 ‘미지와의 조우’(1977)와 ‘E. T.’(1982), 그리고 조지 루카스·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명장으로 평가 받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에일리언 2’(1986), 전 세계 20억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린 ‘타이타닉’(1997) 등의 영화를 다시 볼 수 있다. 피터 잭슨 감독의 ‘킹콩’(2005)과 리들리 스콧 감독의 ‘프로메테우스’(2012) 등 2000년대 이후 작품도 상영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부’(35mm 상영)를 제외한 12편의 영화는 최고 화질의 블루레이로 상영된다. 모든 상영은 무료이다. 자세한 일정은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www.koreafilm.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