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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의 멤버로 활동해 온 홍유경이 더 이상 에이핑크의 멤버로 함께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홍유경은 에이핑크 데뷔 당시부터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 성실한 멤버였다”며 “그러나 연예활동과 학업의 기로에서 오랜 고민 끝에 어려운 결론을 내리게됐다”고 덧붙였다.
올해 3월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수시전형으로 입학한 홍유경은 앞으로 학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홍유경은 그동안 공부도 열심히 했고, 성적도 우수했다”고 밝혔다. 홍유경의 아버지는 디에스알제강 사장으로, 연예계 대표적 ‘엄친딸’로 꼽혔다.
소속사 측은 당분간 홍유경을 제외한 6인조로 활동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현재 새로운 멤버를 찾고 있다”며 “몇 명의 후분군이 있어 곧 영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