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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가 설 연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도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률에서도 선전했다.
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오후 KBS 1TV에서 방영된 `울지마 톤즈`의 시청률은 12.8%로 집계됐다.
`울지마 톤즈`의 시청률은 동 시간대 방영된 SBS 설날특선대작 `전우치`의 16.0% 보다 낮은 수치지만 KBS 2TV의 `VJ특공대`의 10.7%,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11.1%의 시청률보다 앞선 수치다.
`울지마 톤즈`는 아프리카 오지 수단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하다 지난해 1월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 이태석 신부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9월 전국 13개 상영관에서 개봉, 이후 40여만 관객을 모으며 `워낭소리` 이후 다큐멘터리 영화의 조용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울지마 톤즈`를 본 많은 시청자들이 트위터 등에 이태석 신부의 나눔의 삶에 감동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시골의사` 박경철 경제평론가는 자신의 트위터 "어떤 픽션도 주지 못할 감동적인 다큐였다"고 감상평을 올렸고 민경욱 KBS 앵커 역시 "사무실에 그대로 앉아서 일어서지 못하고 끝까지 봤다"며 "남을 위한 사랑과 봉사,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아름답고 힘 있는 영화였다"고 시청 소감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