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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가수이자 엠넷 '슈퍼스타K2' 톱 11의 보컬 선생이었던 박선주가 "존박과 허각이 팀을 결성해 남성 듀오 '존각'으로 앨범 냈으면 좋겠다"고 제자를 챙겼다.
박선주는 22일 결승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개인적으로 존박과 허각이 1억 원 씩 나누고 자동차도 같이 탔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표했다.
하지만 우승자는 둘이 될 수 없는 법. 허각은 이날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슈퍼스타K2' 결승에서 존박을 제치고 최후의 1인으로 지목됐다.
박선주는 준우승에 그친 존박이 자신에게 건넨 "쌤, 오늘 저 잘했죠 ?저 아시잖아요. 저 너무 행복해요 형이 잘돼서"라는 말을 트위터에 올린 후 "먼 곳에 가족도 없이 이 긴 시간을 지내며 한 번도 힘든 소리 지친 말 안 했던 녀석 끝까지 어른인 척 한다"라며 그를 대견스러워했다.
이어 "마음 깊은녀석! 그래서 오늘의 승자는 원래부터 박성규 일지도 모른다"며 "재미교포 존박이 아닌 한국인 박성규로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한국팬들의 많은 사랑을 전했다.
또 "잠시가 아닌 긴 시간 오래도록 늘"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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