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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바한은 21일 오전2시(이하 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 킹파드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힐랄과의 AFC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앞서 치른 1차전에서도 1-0으로 승리한 바 있는 조바한은 이로써 알힐랄과의 홈&어웨이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앞서 결승에 오른 성남과의 '마지막 승부'에 나설 기회를 잡았다.
알힐랄은 7만 여 홈팬들의 일방적인 성원을 등에 업고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후반10분께 조바한의 이고르 카스트로에게 내준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해 분루를 삼켰다. 후반26분께 측면수비수 이영표가 거친 파울로 인해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인 점 또한 경기가 어렵게 흘러가는 원인이 됐다.
조바한과 성남일화의 AFC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11월13일 오후7시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승리하는 팀에게는 150만달러(17억원)의 우승상금과 함께 12월에 열리는 FIFA클럽월드컵에 아시아를 대표해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