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사랑한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웡카’를 통해 감미로운 가창력과 발군의 댄스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웡카’는 티모시 샬라메의 아이돌 뺨치는 하드 트레이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춤추고 노래하는 마성의 초콜릿 메이커 ‘웡카’ 역을 위해 티모시 샬라메는 음악감독 조비 탤보트, 보컬 코치 에릭 베트로, 안무가 크리스토퍼 가텔리 등 많은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 극 중 아름다운 노래 및 댄스 장면들을 완성했다. 촬영 4개월 전부터 주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컬과 댄스 레슨, 그리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아이돌급 하드 트레이닝을 거쳤다는 후문이다.
극 중 티모시 샬라메의 여러 가창곡이 등장한다. 이 중에서도 1971년 진 와일더 주연의 영화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의 OST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명곡 ‘Pure Imagination’ 이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새롭게 탄생해 반가움을 더한다. 여기에 영화의 시작을 힘차게 여는 ‘A Hatful of Dreams’부터 웡카의 초콜릿부심이 느껴지는 ‘You‘ve Never Had Chocolate Like This’, 여주인공 누들(칼라 레인 분)과의 듀엣곡 ‘For A Moment’,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하는 ‘ A World of Your Own’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또한 티모시 샬라메는 107명의 댄서와 함께한 화려한 군무를 포함해 탭 댄스, 왈츠, 발차기를 활용한 브로드웨이 댄스 등 발군의 댄스 실력을 뽐낸다. “정말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하는 역이었는데, 감탄이 절로 나왔다”(블리처 역 톰 데이비스), “리허설에 도착한 순간부터 그는 완벽하게 웡카였다. 열심히 노력하는데다가 실력도 최고였다”(제작자 알렉산드라 더비셔), “가끔씩 라이브인지 녹음된 것인 헷갈릴 정도였다”(정정훈 촬영감독) 등 함께한 배우들과 제작진 역시 그의 놀라운 재능과 뜨거운 열정에 감탄을 금치 않았다.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티모시 샬라메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웡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