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아이돌' 황윤성, 장윤정과 한솥밥

박미애 기자I 2022.01.13 19:51:2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가수 황윤성이 스카이이앤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노진영 스카이이앤엠 TN엔터사업부 대표는 13일 “황윤성은 훈훈한 외모 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해주는 가창력과 예능감까지 두루 갖춘 만능테이너이다. 황윤성이 가진 매력이 대중에 가깝게 와 닿을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매니지먼트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5년 7인조 보이그룹 ‘로미오’로 데뷔한 황윤성은 2017년 ‘믹스나인’에 참가해 이름을 알렸다. 황윤성은 2020년 1월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며, 최종순위 11위를 기록했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흥 넘치는 무대로 숨겨왔던 트로트 본능을 발산했던 황윤성은 아이돌부터 트롯맨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방송 종영 후에도 남다른 예능감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황윤성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과 4인조 그룹 ‘미스터T’를 결성한 바 있다.

스카이이앤엠에는 장윤정 김희재 이찬원 김나희 조명섭 이영자 홍진경 김숙 현주엽 지석진 박준금 박건형 장혜진 붐 윤성호 김나영 홍현희 제이쓴 문희준 이지혜 정지영 최은경 오상진 박은영 도경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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