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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주목을 받으며 컴백한 팀은 각각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있지와 에스파다. 있지는 지난달 30일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곡한 ‘마.피.아 인 더 모닝’(마.피.아. In the morning)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EP ‘게스 후’(GUESS WHO)를 발매해 일찌감치 컴백했다. 에스파는 지난 17일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OST를 리메이크한 신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을 담은 싱글을 내고 두 번째 공식 활동에 나섰다. SM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곡 작업에 관여해 컴백에 힘을 실었다.
이밖에 로켓펀치, 트라이비, 픽시, 블링블링, 에버글로우, 우아! 등이 이달 컴백했거나 컴백할 예정이다. 따끈한 신곡을 들고 출사표를 던지는 신인급 걸그룹이 어림잡아 10여팀에 이른다.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 “최근 몇 년간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이름을 알린 데에서 한발 더 나아가 확실히 자리를 잡고 궤도에 올랐다고 할 수 있는 팀이 아직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이돌 그룹의 수명이 전반적으로 길어진 가운데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연차가 쌓인 팀들의 인기가 건재해 대중의 시선이 신인 팀들로까지 향하기 어렵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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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이하는 6월이 되면 ‘대어급’ 걸그룹들까지 줄줄이 출격한다. ‘서머퀸’ 자리를 놓고 신구 걸그룹들이 맞붙게 되는 셈이다. 수년째 한일 양국에서 굳건한 인기를 과시 중인 트와이스, 탄탄한 팬덤과 대중적 인지도를 모두 갖춘 팀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 마마무, 올해 4년 전 발표곡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주가를 한껏 높인 브레이브걸스 등이 출격을 준비 중이다.
매년 여름마다 연출되는 풍경인 ‘걸그룹 대전’은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로 여겨진다. 정 평론가는 “컴백 시기가 겹쳐 대결 구도가 만들어지면 대중의 관심을 얻기에 용이한 만큼 활동을 펼치는 팀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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