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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첫 선을 보이는 ‘스튜디오 HOOK’은 콘텐트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도전하기 위한 JTBC의 신규 디지털 콘텐트 채널이다.
‘스튜디오 HOOK’은 ‘ㅎㅎ’ ‘ㅋㅋ’ 를 형상화해 만들어졌다. 웃음을 뜻하는 스튜디오명처럼 때로는 박장대소 할 수 있는, 때로는 공감의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다양한 오리지널 숏폼 콘텐트를 연내 80여 편 제작해 자체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 OTT, 커머스 플랫폼 등으로 확장 운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채널 론칭을 기점으로 최근 MZ 세대들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플로깅(Plogging)과 도심 가드닝을 각각 소재로 한 ‘줍터뷰’와 ‘오늘도 삽질’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줍터뷰’는 친화력과 솔직함을 겸비한 MC 강남과 대세 스타들이 다양한 장소를 달리며 인터뷰를 하는 콘텐트이다. 강남은 스타들과 함께 준비된 봉투를 모두 채울 때까지 쓰레기를 줍고, 뛰면서 묻고, 답하는 국내 최초 플로깅 인터뷰 쇼를 선보인다. 선한 영향력과 매운맛 돌직구를 모두 담은 신선한 구성을 통해 ‘미닝아웃’ ‘가치소비’ ‘업글인간’ 등 MZ세대의 관심사를 집중 공략한다.
‘오늘도 삽질’은 연예계 대표 ‘식물집사’ 정재형과 연예계 대표 브레인이라는 이미지 속 예능 야망을 숨겨온 이장원이 만드는 게릴라 가드닝 콘텐트이다. 도심 속 방치된 공간을 찾아 흙 포대와 거대 묘목을 직접 공수해 가드닝을 진행하는 ‘선향력(선한 영향력) 예능 콘텐트’. 최근 ‘집콕’과 함께 떠오르고 있는 ‘가드닝’ ‘플랜테리어’ 등 MZ세대의 트렌드를 저격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콘텐트를 순차적으로 제작, 업로드 할 계획이다.
하영진 디지털 콘텐트사업 본부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미디어-콘텐트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트렌드를 뒤쫓기보다 현상을 이해하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시할 수 있는 콘텐트를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스튜디오 HOOK’은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오리지널 콘텐트를 만드는 것 뿐 아니라, 향후에는 플랫폼과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로 만들어졌다”고 운영전략을 밝혔다
특정 장르나 카테고리에 함몰되지 않고 살아있는 채널로 자리매김해 나갈 ‘스튜디오 HOOK’은 오는 20일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