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에이맨' 저작권료 옥션…8일 개시

김은구 기자I 2019.03.08 16:31:34
(사진=뮤지코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에이맨’(AMEN)의 저작권료가 경매에 부쳐졌다.

‘에이맨’ 저작권료는 8일 낮 12시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을 옥션이 시작됐다. ‘에이맨’은 여심을 사로잡는 달달한 분위기의 R&B스타일 곡이다.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 2집으로 각종 월간 차트 1위와 각종 음악방송 4관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대세돌의 파워로 이번 저작권료 옥션은 관심 하트 수 1200개를 돌파하며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뮤지코인은 매주 세 곡의 저작권료 옥션을 진행하며 최근 한달 간의 낙찰가, 상승률, 경쟁률을 고려해 톱3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성장세가 두드러진 아이돌 그룹으로 손꼽힌 몬스타엑스이기에 이번 옥션 결과도 주목된다.

몬스타엑스의 ‘에이맨’ 저작권료 옥션은 허각, 지아의 ‘아이 니드 유’(I NEED YOU), MC몽, 서인영의 ‘버블 러브’(BUBBLE LOVE)와 함께 진행된다.

저작권료 옥션은 일반인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구매 후 해당 음악의 저작권료를 받아보고 거래도 할 수 있다.

한편 뮤지코인은 이달 말까지 ‘2019 커버뮤직 챌린지’ 콘테스트 참여자들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