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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4-2로 이기고 지구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0으로 만들었다.
98승 56패가 된 다저스가 남은 8경기에서 모두 지고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88승 65패)가 9경기를 모두 이겨도 1위 자리를 지키게 된다.
다저스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지구 정상을 지키며 구단 최다 연속 지구 우승 기록도 경신했다. 남은 8경기에서 2승을 추가하면 1974년(102승) 이후 43년 만에 시즌 100승 고지를 밟게 된다.
올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 ‘0순위’ 코디 벨린저가 승리를 견인했다. 벨린저는 1-1로 맞선 3회말 1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제프 사마자로부터 우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의 결승포였다.
이날 시즌 39번째 홈런을 때린 벨린저는 내셔널리그 신인 최다 홈런 기록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1956년 프랭크 로빈슨(신시내티 레드레그스)과 1930년 웨일리 베거(보스턴 브레이브스)의 38홈런이다.
다저스 선발 리치 힐은 6이닝을 5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11승(8패)째를 챙겼다.
마무리 켄리 잰슨이 9회초 선두타자 파블로 산도발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이후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고 시즌 40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