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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생, ‘군주’ OST 참여…‘바라보기’

김윤지 기자I 2017.07.13 10:21:03
사진=더하기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SS301 허영생이 ‘군주’ OST 마지막 가창자로 나섰다.

허영생이 부른 MBC 수목 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OST ‘바라보기’가 13일 정오 공개된다.

‘또 하루가 가죠 아픔 속에 잠이 들죠 / 언젠가 그대 품에 잠이 드는 꿈을 꾸죠 / 또 멀어질까봐 혼자서만 간직하는 / 이런 사랑 아나요? 마음 아나요? / 맴도는 아픈 사랑을’이라는 가사에서 애절한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이 곡은 ‘바라보기, 기다리기, 사랑하기’로 반복되는 대중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더해져 음악적 감동을 보여준다.

세련된 피아노 연주와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 허영생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하나가 되어 듣는 이에게 아련한 감성이 전해지는 노래로 극중 세자 이선(유승호 분)을 향한 화군(윤소희 분)의 짝사랑의 아픔을 담고 있다. 글로벌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배드보스와 다양한 장르로 사랑받고 있는 알고보니혼수상태가 공동으로 곡을 완성했다.

‘군주’ OST에는 케이윌, 양요섭, 황치열, 수란 등을 비롯해 엘(김명수), 김소현 등 출연 배우들이 참여했다. Part.2로 공개된 볼빨간사춘기의 ‘처음부터 너와 나’는 OST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군주’는 13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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