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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공개된 포스터는 쓰러진 정경호(서준오 역)와 두려움에 빠진 백진희(라봉희 역)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백진희의 혼란스런 눈빛이 심각한 상황임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믿어요, 우린 여기서 살아나갈 거예요’라는 문구에서 이들의 절박함과 간절함이 느껴진다.
‘미씽나인’은 무인도 조난 사고 발생 4개월 후 유일한 생존자의 증언을 토대로 숨겨진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인간의 본성, 사고로 인한 사회 각계각층의 심리와 갈등을 그려낼 작품이다.
‘미씽나인’은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으로 오는 1월 1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