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외 양동근의 아내 박가람 씨와 두 자녀가 함께 한 이번 화보에 대해 그는 가족과 함께 하는 촬영은 처음이라고. 또한 유기견을 위한 일이어서 뜻 깊었고 좋은 취지로 진행하는 촬영에 사진도 잘 나와 더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평소 반려견에 대한 생각을 묻자 아내는 어렸을 때부터 강아지와 함께 자라 익숙하지만 그는 처음 겪는 일이라고. 평소 키우고 싶다는 얘기를 해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생일에 맞춰 깜짝 선물로 강아지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큰 덩치의 견종을 선호하던 아내에게 혼이 났다고. 당시만 해도 아내의 취향과 맞지 않아 곤란했지만 지금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