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영화 '연어' 캐스팅..주연으로 3년여 만에 스크린 컴백

고규대 기자I 2014.06.20 09:55:04
배우 공형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공형진이 영화 ‘연어’(감독 문시현·제작 마당엔터테인먼트)로 스크린 컴백에 나선다. 영화 출연은 2011년 영화 ‘커플즈’ 이후 3년 만이다.

공형진은 ‘연어’에서 특수한 상황으로 오랜 시간 고향을 떠나 있다 자신의 아내가 죽은 뒤 다시 귀향하게 되는 주인공 ‘두식’ 역을 맡았다. 공형진의 소속사인 SMC&C는 “복잡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형진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베테랑 소방대원으로 출연했다. ‘명품 감초’ 이상의 활약을 보여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자신만의 매력을 다시한번 드러냈다. 던 공형진은 그 동안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스크린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어’는 7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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