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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 전문매체인 ‘커트오프사이드’는 23일(한국시간) 덴마크 국가대표 출신 에릭센의 리버풀 이적작업이 곧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 1월 필리페 쿠티뉴(21·리버풀) 영입했으나 여전히 공격성향의 중앙 미드필더 자원의 부족하다.
에릭센의 합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브랜단 로저스(40) 리버풀 감독의 복안이다. 리버풀은 에릭센의 소속팀인 아약스에 1800만 파운드(약 310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고 에릭센은 리버풀에서 제시한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에릭센은 U-17 청소년대표부터 2010 남아공월드컵까지 국가대표를 거쳤다. 2008년 아약스 입단 이후 총 157경기에 출전, ‘30골 40도움’을 기록했다.
에릭센의 강점은 빠른 움직임과 창의적인 패스 능력을 꼽을 수 있다. 넓은 시야와 패스의 정확도, 중거리 슈팅 능력은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33·리버풀)를 닮았다. 로저스 감독은 그에게 제라드와 비슷한 임무를 기대하고 있다.
에릭센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풀로 팀을 옮긴 다섯 번째 선수가 된다. 리버풀은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25·전 셀타비고)와 루이스 알베르토(20·전 세비야) 영입으로 공격력을 강화했다.
새로 가세한 베테랑 수비수 콜로 투레(32·전 맨체스터 시티)와 벨기에 국가대표 골키퍼 사이먼 미그놀렛(24·전 선덜랜드)은 리버풀 수비의 안정감을 높여줄 전망이다.
리버풀은 에릭센 외에도 왼쪽 측면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스페인 발렌시아 소속의 알리 시소코(25·발렌시아)를 눈여겨보고 있다.
알리 시소코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리버풀처럼 전설적인 클럽과 연결된다는 것은 환상적이다. 구단과 이야기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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