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민 '무릎팍' 하차..이수근·장동혁 물망

우승민(맨 오른쪽)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올라이즈밴드 우승민이 복귀한지 석 달 만에 하차한다.

우승민은 최근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코너에서 하차가 결정됐다. 우승민은 11일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물러난다. 우승민의 후임으로 이수근과 장동혁 등이 거론 중이다.

우승민은 지난 3월 보조MC로 호흡을 맞췄던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하차하면서 ‘무릎팍도사’에 재합류했다. 하지만 최근 유세윤이 음주운전 사건으로 하차하면서 그 영향을 받게 됐다.

후임자로 거론 중인 이수근과 장동혁은 강호동과 같은 SM C&C 소속이다. MBC 관계자는 “두 사람이 물망에 오른 것은 사실이나 확정은 아니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