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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하루 12시간 올누드로 생활하는 `누디즘녀` 등장

김민정 기자I 2013.05.09 15:36:18
▲ 오는 9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겨울에도 비키니 차림을 고수하는 누디즘녀 이경화씨가 등장한다.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누드로 자연의 기를 흡수한다는 이른바 ‘누디즘녀’가 등장해 화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야구장, 레스토랑, 심지어 돌잔치에 가면서도 비키니 패션을 고수하는 화성인 이경화 씨가 출연한다.

이경화 씨는 추운 겨울에도 속옷은 전혀 걸치지 않은 채 비키니 차림만 고수할 뿐만 아니라 집에서는 하루 12시간 이상 올 누드로 생활한다.

그녀가 이런 생활을 하게 된 것은 3년 전 뼈아픈 이혼의 상처 이후, 건강이 극도로 악화된 상태에서 시작한 요가를 통해 나체로 자연과 하나가 되는 ‘누디즘’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

이날 방송을 통해 이경화 씨는 섹시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과 함께 햇빛, 바람, 땅의 기운을 직접 체험하는 3가지 건강비법을 공개한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예식장, 클럽, 데이트용과 2013년 신상 비키니 룩까지 그녀가 제안하는 독특한 스타일의 비키니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9일 밤 12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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