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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 쌈디 경고, “바람피운 남친 절대 용서 못해”

정시내 기자I 2013.03.14 12:35:26
가수 레이디 제인이 자신의 남자친구인 힙합 듀오 슈프림팀 멤버 사이먼디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레이디 제인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이 자신의 남자친구인 힙합듀오 슈프림팀 멤버 사이먼디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근 진행된 MBC 퀸 ‘토크 콘서트 퀸’ 녹화에서는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의 원작자이자 간통 전문 형사인 구무모씨가 출연해 ‘내 남자의 봄바람을 잠재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녹화에는 사이먼디(이하 쌈디)와 연예계 공식 커플인 레이디 제인이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특히 남자의 바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레이디 제인은 “나라면 바람을 피운 남자친구를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나 말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주는 건 참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구무모 형사는 “부부와 연인 사이에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내 남자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레이디 제인 쌈디 경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애관 확실하네요”, “쌈디는 바람기 없을 것 같다”, “레이디 제인 말에 공감 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퀸 ‘토크 콘서트 퀸’은 매주 목요일 오후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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