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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日 부도칸서 '빅' 드라마 콘서트…1만7천 팬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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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13.02.05 14: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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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지난 3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빅’ 드라마 콘서트에 참여했다.(사진=매니지먼트 숲)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공유가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1만7000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공유는 지난 3일 부도칸에서 열린 ‘빅’ 드라마 콘서트에 참석, 일본에서 식지 않은 인기를 확인했다.

부도칸은 일본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꿈의 무대’로 불리는 공연장이다. 공유는 지난 2011년 12월 ‘10주년 기념 팬미팅’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한번 부도칸을 찾았다.

공유는 토크 타임에서 드라마의 열린 결말에 대한 진솔한 답변으로 팬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마지막 장면에서 다란이와 마주하게 된 사람이 경준이든지, 윤재이든지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여러분이 원하는 인물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누가 보더라도 해피엔딩이지 않을까”라고 말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유는 또 오랜만에 드라마 속 서윤재로 변신, 의사가운 입고 무대 위에 등장해 여성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유는 “드라마 속 서윤재 역할을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특별히 준비했다”며 오랜만에 팬들과 가깝게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유는 약 2시간 동안 유쾌한 시간을 보낸 뒤 드라마에 삽입되었던 OST ‘너라서’를 처음으로 무대에서 불렀다. 애절한 듯한 공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곳곳에서 팬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공유는 부도칸 콘서트를 마치며 “오랜만에 팬 분들을 뵐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다. 남은 공연 더 준비 열심히 해서 고베 공연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빅’ 드라마 콘서트는 오는 16일 고베의 고베월드기념홀에서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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