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나운서는 SBS ESPN의 신설 프로그램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뷰(EPL REVIEW)’의 MC로 낙점돼 진행자 데뷔를 하게 됐다. ‘EPL 리뷰’는 한 주간의 EPL을 정리해 주는 EPL 종합 매거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오는 16일 처음으로 전파를 탄다.
‘EPL 리뷰’는 가장 이목을 끌었던 EPL 경기 하이라이트는 물론, 각 팀 선수와 감독의 인터뷰 등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빅매치 외에도, 중계되지 않은 경기의 하이라이트와 골장면까지 모두 정리할 예정이다.
최근 SBS ESPN으로 합류한 신 아나운서는 EPL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EPL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지식을 보여줘 ‘EPL 리뷰’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SBS ESPN은 EPL 매거진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동시에 ‘EPL 월드’ 등 더 풍성한 EPL 관련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