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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개그맨 김현철이 목디스크로 시술대에 올랐다.
김현철은 강남의 한 척추전문병원에서 목 디스크 중기 진단을 받고 최근 목 신경 성형 시술을 받았다.
김현철의 시술을 집도한 S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11일 "김현철씨가 최근 30분 동안 목 신경성형술을 받았다"며 "시술 이후 적절한 휴식을 취하면 목 디스크에서 회복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철은 시술에 앞서 목과 어깨통증으로 그간 꾸준히 병원에서 주사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증상이 심해져 시술을 받게 됐다.
김현철은 "빠른 시일 내에 목 디스크에서 해방돼 좀더 재미있는 웃음거리를 선사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김현철은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를 비롯해 '찾아라! 맛있는TV' 등에 고정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