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거치면 뜬다?` 아이유·이기광·현아·은교 `폭풍성장`

김은구 기자I 2011.02.14 12:15:21
▲ 아이유, 이기광, 서은교, 현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서 오디션을 봤거나 연습생 생활을 거친 가수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 이기광, 현아, 서은교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 중 파이브돌스로 데뷔를 앞둔 서은교를 제외하면 모두 가요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이유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세`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으며 현아는 포미닛 멤버로, 이기광은 비스트 멤버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권을 아우르는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유는 `잔소리`에 이어 `좋은 날`에서는 3단 고음을 선보이며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아이돌그룹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요계에서 솔로로 최정상에 올랐다. 이에 맞춰 아이유가 중학생 시절 JYP 오디션을 봤던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박진영은 최근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아이유를 탈락시킨 오디션 담당자를 찾아 중징계하겠다”고 눙치며 “사실 아이유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눈이 마주칠 때마다 다른 곳을 보기도 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박진영은 공동제작자 겸 연기자로 합류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표절논란에 휩싸이기는 했지만 `드림하이` OST 수록곡 `섬데이`를 아이유에게 작곡해주기도 했다.

현아는 원더걸스 초창기 멤버로 2007년 7월 건강상 이유로 팀에서 탈퇴했다가 2년 후인 2009년 포미닛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포미닛은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은 뒤 일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말 일본에서 정규 1집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3월 말 국내 컴백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기광이 멤버인 비스트는 신흥 남성 아이돌그룹 중 선두주자다. 국내는 물론 일본과 한류열풍이 일고 있는 아시아 각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기광은 예능프로그램인KBS 2TV `승승장구`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드라마 MBC `마이 프린세스`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진영은 `승승장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이기광을 데뷔시키지 않은 이유에 대해 “춤, 노래, 외모 등 재능이 너무 뛰어났다”면서도 “연습생은 자기반성과 절실함이 중요한데 이기광은 자신의 재능을 너무 인식하고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선배들과 비슷한 이력을 가진 신예가 서은교다. 서은교는 파이브돌스 합류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JYP 연습생 출신이라는 이력이 화제가 됐다. 서은교는 초등학생 시절 JYP 오디션을 거쳐 연습생으로 발탁됐지만 건강상 이유로 1년 만에 그만 뒀다. 그리고 고등학생인 현재 다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서은교는 특히 댄스학원을 운영 중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초등학생 시절부터 춤을 췄으며 지금까지 300회가 넘는 거리공연을 했던 `댄스영재` 출신이다.

게다가 아이유, 현아, 이기광처럼 JYP와 과거 인연이 있었다는 점에서 활약을 눈여겨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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