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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데뷔 후 첫 드라마 주연 낙점...로맨티스트 '변신'

양승준 기자I 2009.01.13 11:51:14
▲ 슈퍼주니어 강인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슈퍼주니어 강인이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주인공을 맡게 됐다.

강인은 케이블 채널 MBC 드라마넷에서 제작하는 ‘하자 전담반 제로’에 주인공 나호태 역으로 최종 낙점,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그간 '꽃미남 연쇄살인사건' '순정만화' 등 몇몇 영화를 통해 배우로 활동폭을 넓힌 바 있지만 드라마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
 
‘하자 전담반 제로’는 결혼정보회사에서 최하위 등급으로 분류된 회원들을 전담하는 커플 매니저 '하자전담반 제로팀'의 좌충우돌 성공기와 그들 사이 러브스토리를 그릴 드라마다.
 
강인은 이번 작품에서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웨딩팩토리의 커플매니저 역을 맡아 로맨티스트로 변신한다.

기획단계에서 이미 일본과 선수출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되기도 한 이번 드라마에는 강인 외에도 탤런트 이태성, 이다인, 뮤지컬 배우 김희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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