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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컴백 보름만에 지상파 가요 프로 첫 정상

김용운 기자I 2008.11.21 20:00:34
▲ 빅뱅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그룹 빅뱅이 컴백 보름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빅뱅은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정규 2집 타이틀 곡 '붉은 노을'로 K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빅뱅이 '붉은 노을'로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빅뱅은 1위가 확정되자 "팬들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같은 소속사 후배인) YMGA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K차트 후보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김종국 등이 올라 경합을 벌였다.

이 밖에도 이날 '뮤직뱅크'에는 마이티 마우스의 컴백 무대를 비롯해, 비, 동방신기, 백지영, 이수영, 씨야, 손담비 및 크라운 J, 엠씨 더 맥스, 윤하, 타이푼, YMGA, 트랜스픽션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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