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0일 오후 6시30분부터 펼쳐지는 LG-히어로즈, SK-롯데, 한화-두산 등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9.97%가 두산이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진 한화를 누르고 2위 자리를 굳힐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33.24%는 홈팀 한화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6.78%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두산 4~5점-한화 2~3점으로 두산 승리가 10.34%로 가장 많았고, 두산 6~7점-한화 2~3점 두산 승리(7.24%), 두산 4~5점-한화 4~5점 접전(6.01%)이 뒤를 이었다.
1경기 LG-히어로즈전은 참가자의 43.27%가 꼴찌가 확정된 LG의 승리를 예상했고, 39.50%는 원정팀 히어로즈의 승리를, 나머지 17.25%는 양팀의 박빙승부를 점쳤다. 최종 점수대로는 히어로즈 4~5점-LG 2~3점으로 히어로즈 승리(7.87%)가 최다를 차지했고, LG 4~5점-히어로즈 2~3점 LG 승리(7.45%), 히어로즈 6~7점-LG 2~3점 히어로즈 승리(6.03%)순으로 집계됐다.
2경기 SK-롯데전은 41.41%가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지은 SK의 우세를 전망했고 39.39%가 원정팀 롯데의 승리를 점치는 등 양팀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양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롯데 6~7점-SK 4~5점 롯데 승리가 10.65%로 1순위를 차지했고, 롯데 4~5점-SK 2~3점 롯데 승리(8.42%), SK 4~5점-롯데 2~3점 SK 승리(8.1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5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