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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노총각 꼬리표에서 해방된 탤런트 이창훈이 이현우와 신승훈에게도 빨리 결혼할 것을 권했다.
이창훈은 6일 오후4시30분 서울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결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현우와 신승훈 등 연예계 대표 노총각들도 빨리 짝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창훈이 두 사람을 언급하게 된 것은 취재진으로부터 ‘주변에서 결혼을 부러워하는 친구가 없느냐’는 질문을 받은 탓.
그는 “이현우와 신승훈이 많이 부러워하는 것 같다”면서 “혼자 사는 것보다 짝을 만나 함께 사는 게 더 행복한 것 같다”고 두 사람의 빠른 결혼을 빌었다.
이창훈은 “40대가 돼서야 결혼을 한다”면서 “못할 줄 알았는데 (신부가) 편안하고 기댈 수 있는 좋은 사람이라서 결혼을 결심했다. 행복은 편안함에서 오는 것 같다”고 결혼을 앞둔 행복감을 전했다.
이창훈은 이날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한남동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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