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혜원은 내달 2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인천 공연으로 전국 투어 ‘HYNN 포레스트’(HYNN FOREST)의 포문을 연다.
2018년 데뷔한 HYNN은 그간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 ‘막차’,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전국 투어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어 첫 지역인 인천은 HYYN의 고향이라 의미가 더 남다르다.
HYYN은 인천 공연을 마친 이후 대구, 부산, 고양 등 전국 각지에서 차례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투어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HYNN의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소속사는 “‘HYNN 포레스트’는 데뷔 3주년을 맞은 HYNN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공연이자 HYNN의 무르익은 독보적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